간첩과 같은 사탄과 그의 종들은 우리의 틈을 엿보다가 우리에게 어떠한 갈라진 틈이나

허물이나 그릇함을 보게 되면 그 틈을 타서 우리를 공격합니다.

 

 

 

 

악한 포도원 농부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인  알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으나 군중들이 두려워 예수님을 잡지 못하고 그냥  버렸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서기관들) 장로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구실을 붙여 예수님을 잡으려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 이렇게 물어보게 하였습니다“선생님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셔서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시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옳지 않습니까?  우리가 바쳐야 합니까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왜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내게 보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은 “이 초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하고 물으셨습니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문이 막혀 버렸습니다(마가복음12:12-17, 현대인의 성경).  저는  말씀을 마태복음 22 15-22절과 누가복음 20 19-26 현대인의 성경 말씀과 연관해서 묵상할  오늘은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왜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내게 보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12:15, 현대인의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1)   예수님께서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사람의 위선”[개역개정은 외식함”] 아셨다 라고 마가복음 12 15 현대인의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데 마태복음 22 18 현대인의 성경은 예수님은 그들의 간교한 생각”[개역개정은 악함”] 아셨다고 말씀하였고누가복음 20 23 현대인의 성경은 예수님은 그들의 간교함”[개역개정은 간계”] 아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a)   저는  말씀들을 비교하면서 함께 묵상할  위선 간교함 연관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                  여기서 위선”(hypocrisy)(마가복음12:15, 현대인의 성경)이란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 원래 무대에서 연기를 하거나 역할을 수행하는 예술을 의미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생활에서 가장하거나(the idea of pretense) 불성실한 태도(insincerity) 연관되기 시작했습니다.   신약 성경의 문맥에서  용어는 겉으로는 경건이나 의로움을 드러내지만 내면에서는 죄나 속임수를 품고 있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사용됩니다.   개념은 1세기 유대교의 종교적 맥락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예수님은 종종 바리새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적인 행동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인터넷).

 

(ii)                여기서 간교함”(craftiness)(누가복음20:23, 현대인의 성경)이란 종종 속임수나 교활함과 연관된 영리함 또는 능숙함을 묘사하는  사용됩니다.   용어는 반드시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지 않는 교활함을 암시하며종종 조작이나 속이는 행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용어는 경건한 지혜(godly wisdom) 세속적인 교활함(worldly cunning) 사이의 대조를 강조하는  사용됩니다(인터넷).

 

(iii)              저는   단어의 원어 헬라어 의미를 생각할  겉과 속이 다른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사람은 위선자들이었을 뿐만 아니라 교활한 사람들로서 겉으로는 예수님에게 선생님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셔서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시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없으십니다”(마가복음12:14, 현대인의 성경)하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으려고 하였습니다(13).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에게 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옳지 않습니까?  우리가 바쳐야 합니까바치지 말아야 합니까?”(14현대인의 성경)하고 물었던 것입니다.

 

(iv)               마디로위선과 간교함의 연관성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에는 간교한/교활한 속임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예가 바로 창세기 3 1-6 말씀입니다. 1절을 보면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장 간교한 뱀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직접 받은 아담[(2:16-17)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에게 다가가서 질문을 던지지 않고 아마도 간접으로 남편인 아담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여자에게 다가가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너희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과일을 먹지 말라고 하셨느냐?”(1현대인의 성경).   질문에  여자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그녀는  가장 간교한 뱀하고 말도 섞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우리가 동산의 과일을 먹을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과일은 하나님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죽게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2-3현대인의 성경).   여자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인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2:16-17) 비교해보면 하나님은 분명히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말씀하셨는데  여자는 뱀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과일은 하나님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아라하고 말했다는 차이입니다.  그런데  차이가 가벼운 것일까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그저 지역적으로 에덴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라고 말했지  나무가 하나님과 자기의 남편인 인류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못했다고 생각함).  여기서 가장 간교한 뱀은  여자의 갈라진 ["무너질 것이다!"라는 도비야의 조롱에서 '무너지리라' 히브리어 단어의 의미는 '() 터진 갈라진 '(느헤미야 4:3)] 보고 그녀를 공격한 것입니다(참고창세기 14:15,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틈을 보인  여자에게 뱀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너희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너희가 그것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되어 선악을 분별하게  것을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이다”(3:4-5, 현대인의 성경).  이젠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인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2:17) 가장 간교한 뱀으로 가장한 사탄의 말인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3:4, 현대인의 성경사이에서 누구의 말을 순종해야 하는지 선택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녀의 선택은 사탄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여자가  나무의 과일을 보니 먹음직스럽고 보기에 아름다우며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하였다그래서 여자가  과일을 따서 먹고 자기 남편에게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6현대인의 성경).   그녀는 이리 선택한 것일까요?   이유는 그녀는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였기 때문이요  이유는 그녀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요한일서2:15, 현대인의 성경)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사람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세상에서 나온  세상에 있는 모든  육신의 정욕[“먹음직스럽고”(창세기3:6, 현대인의 성경)] 눈의 욕심[“보기에 아름다우며”(6현대인의 성경)] 삶에 대한 자랑”[“지혜롭게 할만큼 탑스럽기도 하였다”(6현대인의 성경)](요한일서2:16, 현대인의 성경) 이끌림을 받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자기 남편인 아담에게 줬을  아담은 그녀를 사랑으로 책망하고  열매를 받지 말고 먹지도 말았어야 했는데 그도 그것을 먹었습니다(창세기3:6, 현대인의 성경).

 

·         이렇게 아담의 여자 하와에게는(20) "가장 간교" 뱀이 있었던 반면에(1다윗의 아들 암논에게는 "심히 간교한요나답이 있었습니다(사무엘하13:3).  "심히 간교한 요나답은 다윗의 아들 암논으로 하여금 어리석은 일이요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말았어야  일인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되 억지로 동침한  그녀를 "심히 미워"하되 "이제 미워하는 마음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했습니다(1-15).

 

·         간첩(창세기 42:9, 14, 현대인의 성경) 같은 사탄과 그의 종들은 우리의 틈을 엿보다가(42:12) 우리에게 어떠한 갈라진 ["무너질 것이다!"라는 도비야의 조롱에서 '무너지리라' 히브리어 단어의 의미는 '() 터진 갈라진 '(느헤미야 4:3)]이나 허물이나 그릇함을 보게 되면(다니엘 6:4, 개역한글 틈을 타서 우리를 공격합니다(창세기 14:15,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우리는 사탄과 그의 종들에게  틈을 보여서는 아니 됩니다.   이유는 사탄과 그의 종들은  빈틈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 안에 " 허물어진 "  "매꾸" 않으면 사탄은 " 허물어진 " 노리고 우리를 공격하고 유혹하여 우리로 하여금 시험을 들게하므로 하나님과 교회 식구들에게 죄를 범하게 만들 것입니다.

 

(2)   그러나 예수님은 사탄의  간교함을 아시고[참고: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마가복음12:15,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은 그들의 간교함을 아시고”(누가복음 20:23, 현대인의 성경)] 간교한 사탄 예수님을 시험(유혹)했을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셔서 승리하셨습니다(마태복음4:1-11; 야고보서4:7).  우리도 예수님처럼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에배소서6:11).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처럼 간교한 사탄의 유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하여 승리해야 합니다